【화성=뉴시스】유명식 기자 = 23일 오후 4시58분께 경기 화성시 비봉면 유포리 농로에 초경량비행장치(아비드마크포; avid mark4)가 추락, 조종사 오모(60대)씨가 부상을 입고 소방항공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가 난 비행기는 화성시 신외동 시화지구내 비행장에서 이륙했으며, 다행히 추락 뒤 폭발하거나 화재가 나지는 않았다.
최초 목격자는 "멀리서 이륙하려던 비행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소방당국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