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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한중친선 이천국제열기구대회를 마치며- |
2015 한중친선 이천국제열기구대회를 마치며-
2015 한중친선 이천국제열기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이천시민과 시청관계자, 협조해 주신 이천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직접 행사장까지 찾아 주신 서항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항작사 아울러 공역을 허가해 주신 공군작전사령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항상 염려와 걱정이 앞서면서도 묵묵히 도와준 이동훈, 기꺼이 휴가까지 내어 참석한 김기대 감독, 송재일, 이남원, 몸이 아파 힘든 가운데도 와서 격려해준 양동원, 열기구를 보내주고 귀국하는 중국대표단에 인천공항까지 와서 정관장 선물 보따리를 일일이 전한 회원들, 행사기간 트럭을 운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서경리 전이장님, 새마을지도자님, 서경리2반장 박기영, 승마장 김교식 회장님과 친우들 등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대회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어 천지신명도 감탄해 유난히 모진 11월 일기도 대회기간에는 좋은 날을 주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고마움을 전하기에 앞서 이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한국기구협회가 한중친선 국제열기구대회를 치루기 시작한 것이 2006년 사천에서 부터이니 벌써 10년의 세월에 한국에서만 5회를 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기로 하였으며, 한국에서는 10월 3~4주이고 중국은 내년 7월 내몽고와 9월말 귀주대회에 초청되기로 하였습니다. 초청참가 인원은 한국기구협회 회원과 그 외 열기구파일럿도 신청자는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한중친선 이천국제열기구대회가 모두 잘 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이미 10월에 예정되어 지방자치단체와 교섭 중에 중국 전승절 기념식으로 중국내 일정이 순연되어 취소하였던 행사를, 중국이 편성된 행사로 올해 하지 않으면 내년도 어렵다하여 자체 예산으로 진행했던 관계로 규모나 준비상황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이해를 구하며, 보다 나은 내년 대회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드리며 글을 맺습니다.
2015 한중친선 이천국제열기구대회 대회장. 한국기구협회 양영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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