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쇼(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Seoul ADEX) 2009` 행사가 10월 20일
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총 26개국 271개 국내외 방산업
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적 방위산업전시회인 서울에어쇼는 국내 항공우
주 및 방위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199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는
F-15K와 T-50, A-10(전차 공격기), C-17 및 C-130(수송기), 글로벌호크(정찰기) 등 63개 기
종 75대의 항공기가 참가하며, 세계 최대 민항기인 A-380도 공개비행에 나서며, 지상장비
로는 K-2 전차,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비롯해 대공미사일
천마,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모두 34종이 참가한다. 또한 행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미공군의 특수비행팀 ‘선더버드’의 화려한 곡예비행도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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